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2화는 2025년 4월 10일 목요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되었으며, 미스터트롯3 TOP10(진 김용빈, 선 손빈아, 미 천록담, 춘길, 최재명, 추혁진, 남궁진, 박지후, 유지우, 윤동진)이 예능 미션을 이어가고 경연 비하인드 및 개인사를 공개하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1화의 예능 신고식에 이어 더 치열한 미션과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의 개성과 케미가 돋보였다. 아래는 2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한 줄거리다.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2화 줄거리


    오프닝: TOP10의 예능 열기 이어짐

     

     

    방송은 스튜디오에서 MC 이경규와 장윤정이 1화의 뜨거운 반응을 언급하며 시작되었다. 이경규는 “김용빈이 예능왕 기질을 보여줬지만, 다른 멤버들도 만만치 않다”며 2화의 기대감을 띄웠다. 장윤정은 “오늘은 TOP10의 새로운 모습과 깊은 이야기가 나온다”고 소개했다. TOP10 멤버들이 무대에 등장하며 각자 1화 소감을 짧게 전했다. 김용빈은 “예능이 이렇게 재밌을 줄 몰랐다”며 웃었고, 손빈아는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며 의욕을 드러냈다. 천록담은 여전히 수줍은 미소로, 유지우는 “형들 따라잡겠다”는 귀여운 포부를 밝혔다.

    오프닝 무대는 TOP10이 함께 부른 경쾌한 트로트 메들리로 시작되었다. ‘미스터트롯3’의 대표곡들과 예능 분위기에 맞춘 신나는 곡들이 섞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경규는 “이제 노래뿐 아니라 예능으로도 팬들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며 본격적인 프로그램으로 넘어갔다.


    1부: 예능 도전 - 팀 대항전

    2화의 메인 코너는 TOP10이 두 팀으로 나뉘어 경쟁하는 ‘팀 대항 예능 미션’이었다. 이경규가 “예능은 혼자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팀워크가 중요하다”며 팀 미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두 팀으로 나뉘었다:

    • A팀: 김용빈, 손빈아, 추혁진, 박지후, 유지우
    • B팀: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궁진, 윤동진

    미션 주제는 “트로트 스타의 일일 매니저”로, 각 팀이 가상의 트로트 스타(이경규와 장윤정이 게스트 스타로 등장)를 위해 하루 일정을 완벽히 소화하는 대결이었다. 점수는 이경규와 장윤정, 그리고 스튜디오 관객 투표로 결정되었다.

     

     

    미션 1: 스타 깨우기

    첫 번째 미션은 ‘스타 깨우기’로, 팀이 이경규(가상의 까다로운 트로트 스타)를 아침에 깨우는 상황극이었다. A팀은 김용빈의 리더십 아래 손빈아의 밝은 에너지로 이경규를 깨우러 갔다. 손빈아가 즉흥으로 “경규 형, 일어나세요!”라며 트로트 한 소절을 부르자 이경규가 “이건 좀 귀엽네”라며 웃었다. 하지만 추혁진이 “형, 스케줄 늦어요!”라며 과하게 밀어붙이다 이경규의 심기를 건드려 웃음을 자아냈다. A팀은 유쾌한 분위기로 점수를 쌓았다.

    B팀은 천록담이 조심스럽게 이경규를 깨우는 전략을 택했다. 천록담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선배님, 좋은 아침입니다”라고 말하자 이경규가 “이건 너무 조용해서 잠이 더 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윤동진이 갑자기 큰 소리로 “형! 콘서트 준비해야죠!”라며 문을 두드리는 바람에 이경규가 “이건 너무 시끄러워!”라며 과장된 반응으로 현장을 폭소로 만들었다. B팀은 예상치 못한 코믹함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미션 2: 스타 의상 준비

    두 번째 미션은 장윤정(화려한 트로트 디바 역)을 위해 무대 의상을 준비하는 것이었다. A팀은 박지후와 유지우가 주도해 화려한 스팽글 재킷과 모자를 골랐다. 유지우가 “누나, 이거 입으면 무대 장악이에요!”라며 귀여운 아부를 하자 장윤정이 “이런 매니저 좋다”며 흐뭇해했다. 김용빈은 의상에 어울리는 액세서리까지 챙기며 디테일을 살렸다. A팀의 세심한 준비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B팀은 남궁진과 최재명이 의상 선택을 맡았다. 남궁진이 “누나, 트렌디한 스타일로 갈까요?”라며 현대적인 트로트 룩을 제안했지만, 춘길이 갑자기 복고풍 한복 스타일을 들고 와 “이게 정통 트로트다!”라고 우겨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이건 좀 과감하다”며 웃었지만, B팀의 독특한 선택이 개성 점수를 얻었다. 특히 천록담이 조용히 “저는 누나가 입으면 다 예쁠 것 같아요”라며 진지하게 말해 장윤정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미션 3: 즉흥 팬미팅

    마지막 미션은 팬미팅 현장에서 스타를 돕는 것이었다. A팀은 손빈아와 추혁진의 코믹 댄스로 팬미팅 분위기를 띄웠다. 손빈아가 팬(관객)들과 함께 즉흥으로 트로트 떼창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장악했다. 하지만 김용빈이 팬의 질문에 답하다 “제가 더 팬이에요!”라며 오버해서 이경규로부터 “너무 나댄다”는 농담을 들었다.

    B팀은 윤동진과 남궁진이 팬들과의 소통을 주도했다. 윤동진이 팬들에게 “미스터트롯3 보고 뭐가 제일 기억나세요?”라며 진지하게 묻자 팬들이 “너희 열정!”이라고 답해 감동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춘길이 갑자기 팬들과 과도한 하이파이브를 시도하다 무대에서 미끄러지는 해프닝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경규는 “이건 예능감인지 사고인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결과는 A팀이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손빈아와 추혁진의 케미가 돋보였고, 김용빈의 안정적인 진행이 점수를 쌓았다. B팀은 천록담과 윤동진의 진지한 매력과 춘길의 의외의 코믹함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팀워크에서 약간 뒤졌다. 이경규는 “B팀, 다음엔 더 화끈하게!”라며 격려했다.

     

     


    2부: 결승전 비하인드와 개인사

     

     

    방송 중반에는 미스터트롯3 결승전의 미공개 비하인드와 TOP10의 개인사가 공개되었다. 이 코너는 참가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과의 감정적 연결을 강화했다.

     

    • 결승전 비하인드: 결승전 당시의 긴장감 넘치는 백스테이지 영상이 공개되었다. 김용빈은 무대 전 동료들에게 “우리가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며 격려했고, 손빈아는 “마지막 무대, 후회 없이 하자”고 다짐했다. 특히 천록담이 무대 직전 아내에게 전화해 “당신 덕에 여기까지 왔다”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 천록담의 가족 이야기: 천록담은 미스터트롯3 최초의 기혼자 TOP7 멤버로, 아내와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는 “경연 중 가족이 힘이 됐다. 아내가 늘 응원해줬다”며 결혼반지를 보여주었다. 그의 무대 뒤 눈물 흘리는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 유지우의 도전: 어린 나이에 경연에 도전한 유지우는 “형들 사이에서 기죽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의 연습실 영상에서는 늦은 밤까지 노래를 연습하는 모습이 담겼다. 장윤정은 “유지우는 나이보다 훨씬 성숙하다”며 칭찬했다.
    • 추혁진의 예능감 발견: 추혁진은 경연에서는 진지한 모습이 주를 이뤘지만, 비하인드 영상에서 동료들을 웃기는 장난꾸러기 면모가 공개되었다. 그는 “예능이 이렇게 재밌을 줄 몰랐다. 앞으로 더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 남궁진의 팬 사랑: 남궁진은 결승전 직전 팬레터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던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팬들이 보내준 편지가 무대에 설 용기를 줬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 코너는 경연의 치열함을 넘어 참가자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하며 감동을 더했다. 특히 천록담과 유지우의 이야기는 스튜디오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3부: 감동 무대 - 팬을 위한 선물

    방송의 클라이맥스는 TOP10이 팬들에게 바치는 특별 무대였다. 각 멤버가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곡들로, 경연과는 다른 여유로운 매력이 돋보였다.

     

     

    • 손빈아 - “내사랑 내곁에”: 손빈아는 감미로운 보이스로 팬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팬들이 제 곁에 있어준 덕에 여기까지 왔다”며 무대를 준비한 소감을 밝혔다.
    • 추혁진 - “바람의 노래”: 추혁진은 경연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밝고 희망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그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남궁진 & 박지후 - “사랑의 배터리”: 남궁진과 박지후는 듀엣으로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의 코믹한 댄스와 찰떡 케미가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이경규는 “이 둘은 예능 듀오로 데뷔해도 되겠다”며 극찬했다.
    • 천록담 -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천록담은 아내를 위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그의 깊은 감성이 담긴 무대는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 유지우 - “꿈꾸는 소년”: 유지우는 어린 나이에 어울리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그의 맑은 목소리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무대들은 팬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경연 이후 TOP10의 성장을 보여주었다. 특히 남궁진과 박지후의 듀엣은 방송 후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엔딩: 마지막 도전을 향해

     

     

    방송은 TOP10이 스튜디오에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마무리되었다. 이경규는 “예능도 트로트처럼 열정이 중요하다. 다음 주엔 더 큰 웃음과 감동이 기다린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TOP10의 진심이 시청자들에게 전해졌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무리를 했다. 마지막으로 3화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예고편에서는 최종 예능왕 결정전과 TOP10의 미래 계획이 소개될 것임을 암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TOP10이 함께 손을 흔드는 장면으로 방송이 끝났다.

     

     


    총평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2화는 예능과 감동의 균형을 유지하며 TOP10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었다. 팀 대항 예능 미션에서는 손빈아와 추혁진의 코믹한 케미, 천록담의 진지한 매력, 남궁진과 박지후의 유쾌한 호흡이 돋보였다. 결승전 비하인드와 개인사는 천록담과 유지우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어 감동을 더했다. 팬을 위한 특별 무대는 경연과 다른 여유로운 매력으로 팬들과의 연결을 강화했다. 약 90분간의 방송은 웃음, 감동, 그리고 TOP10의 성장 스토리로 채워지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