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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1화는 2025년 4월 3일 목요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되었으며, 미스터트롯3 경연 이후 TOP10 참가자들(진 김용빈, 선 손빈아, 미 천록담, 춘길, 최재명, 추혁진, 남궁진, 박지후, 유지우, 윤동진)의 새로운 도전을 예능과 감동으로 풀어낸 특집 방송의 시작이었다. 방송은 예능 신고식, 경연 비하인드, 그리고 인생곡 무대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의 인간적인 매력과 성장 스토리를 강조했다. 아래는 1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한 줄거리다.

오프닝: TOP10의 새로운 시작
방송은 화려한 스튜디오 세트장에서 MC 이경규와 장윤정이 등장하며 시작되었다. 이경규는 “미스터트롯3의 열기가 아직 식지 않았다”며 TOP10의 예능 도전을 소개했고, 장윤정은 “경연에서 보여준 열정을 예능 무대에서도 터뜨릴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TOP10 멤버들이 한 명씩 무대에 등장하며 간단한 자기소개를 했다. 김용빈은 “우승자답게 예능도 접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손빈아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분위기를 띄웠다. 천록담은 다소 수줍은 모습으로, 유지우는 어린 나이답지 않은 당찬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프닝 무대로 TOP10이 함께 부른 ‘미스터트롯3’ 테마곡 합창이 펼쳐졌다. 이 무대는 경연의 감동을 되새기며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그들의 화합을 보여주었다. 방송은 이들을 “트로트의 미래이자 예능의 새로운 얼굴”로 소개하며 본격적인 예능 신고식으로 넘어갔다.
1부: 예능 신고식 - “잠은 죽어서 자라! 내일은 예능왕”
첫 번째 코너는 TOP10이 예능 무대에 적응하기 위한 훈련을 받는 ‘예능 신고식’이었다. 이경규가 “예능은 긴장하면 망한다”며 즉흥적인 상황 대처와 웃음을 유발하는 법을 강조했다. 코너의 주제는 “잠은 죽어서 자라! 내일은 예능왕”으로, 참가자들이 다양한 미션을 통해 예능감을 테스트받았다.
미션 1: 신개념 삼행시 대결
첫 미션은 ‘미스터트롯’을 주제로 한 삼행시 대결이었다. 참가자들은 즉석에서 재치 있는 삼행시를 만들어야 했다. 김용빈이 가장 먼저 나서며 “미: 미친 듯이, 스: 스포트라이트 받고, 터: 터뜨리자 예능!”이라는 삼행시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경규는 “이건 예능 천재다!”라며 극찬했고, 장윤정도 “우승자의 내공이 다르다”고 호응했다. 반면, 천록담은 “미: 미끄러지지 말고, 스: 스테이지에서, 터: 터지자”라며 살짝 평범한 삼행시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그의 진지한 표정이 오히려 웃음을 유발했다. 유지우는 어린 나이답게 귀여운 삼행시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미션 2: 허벅지 씨름
두 번째 미션은 체력과 웃음을 동시에 테스트하는 ‘허벅지 씨름’이었다. 참가자들이 팀을 나눠 허벅지 힘으로 상대를 넘어뜨리는 게임으로, 몸개그와 예능감이 요구되었다. 김용빈과 추혁진의 대결이 하이라이트였다. 김용빈은 “내 허벅지는 경연보다 강하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추혁진은 “형, 봐주지 않겠습니다!”라며 도발했다. 경기 중 김용빈이 과감하게 몸을 던지며 넘어지는 장면에서 스튜디오가 웃음으로 가득 찼다. 결국 추혁진이 승리했지만, 김용빈의 열정적인 몸개그가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손빈아와 윤동진의 대결도 주목받았는데, 윤동진의 의외로 강한 허벅지 힘이 공개되며 “숨은 파워 하우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미션 3: 즉흥 상황극
마지막 미션은 즉흥 상황극으로, 참가자들이 주어진 역할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주제는 “트로트 가수와 팬의 만남”이었고, 한 명이 가수, 다른 한 명이 팬 역할을 맡았다. 남궁진과 박지후의 조합이 큰 웃음을 주었다. 남궁진이 과장된 ‘월드스타’ 연기를 하자, 박지후가 “오빠, 저를 기억해 주세요!”라며 오버액션으로 맞받아쳐 현장이 폭소로 뒤덮였다. 이경규는 “너희 둘, 예능 프로그램 바로 출연 가능하다”며 칭찬했다.
예능 신고식은 김용빈이 종합 점수 1위를 차지하며 ‘예능 유망주’로 선정되었다. 그는 “트로트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부: 경연 비하인드 - 미스터트롯3의 숨겨진 이야기
방송 중반에는 미스터트롯3 경연 당시의 미공개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 코너는 참가자들의 노력과 감동적인 순간들을 되짚으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
- 김용빈의 리더십: 결승전 준비 과정에서 김용빈이 동료들을 독려하며 팀 무대를 이끄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그는 “우승보다 팀워크가 중요하다”며 후배들을 다독이는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 윤동진의 성장: 윤동진은 초반 경연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던 순간을 회상하며 “포기하고 싶었지만 팬들의 응원이 저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그의 연습실 영상에서는 새벽까지 연습하는 모습이 담겨 감동을 주었다.
- 천록담의 진솔함: 천록담은 경연 중 가족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던 순간을 공개했다. 그는 “아내와 아이가 저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유지우의 열정: 어린 나이에 경연에 도전한 유지우의 연습 일지가 공개되었다. 하루 10시간 이상 연습한 그의 노력에 장윤정이 “미래의 트로트 스타”라며 격려했다.
이 코너는 경연의 치열함 뒤에 숨겨진 참가자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3부: 인생곡 무대 - 마음을 울린 무대
방송의 마지막은 TOP10이 경연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인생곡’을 선보이는 무대로 장식되었다. 이 무대는 참가자들이 자신에게 가장 의미 있는 노래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 김용빈 - “어머니”: 김용빈은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담아 깊은 감성으로 노래를 불렀다. 무대 후 그는 “우승 상금 3억 원을 고모에게 드렸다. 저를 키워준 분”이라며 고모에 대한 고마움을 전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 손빈아 - “바람이 분다”: 손빈아는 밝고 희망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그는 “팬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다”며 무대 준비 과정을 밝혔다.
- 천록담 - “내사랑 내곁에”: 천록담은 아내를 향한 사랑을 담아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그의 진심이 담긴 무대에 관객들이 큰 박수를 보냈다.
- 윤동진 - “사랑의 이름표”: 윤동진은 경연에서의 부족함을 채우려는 듯 강렬한 무대를 펼쳤다. 그는 “이 무대로 새 출발을 다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유지우 - “꿈의 대로”: 유지우는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감성으로 무대를 소화하며 “트로트의 미래”라는 찬사를 받았다.
각 무대는 참가자들의 개성과 스토리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김용빈의 무대는 방송 후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그의 진심이 많은 이들에게 전해졌다.
엔딩: 새로운 도전의 시작
방송은 TOP10이 한자리에 모여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마무리되었다. 이경규는 “이들은 트로트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큰 활약을 펼칠 것”이라며 다음 방송을 기약했고, 장윤정은 “TOP10의 새로운 모습,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TOP10이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장면과 함께 2화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예고편에서는 더 치열한 예능 미션과 TOP10의 개인사가 소개될 것임을 암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총평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1화는 예능과 감동의 조화를 이루며 TOP10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했다. 김용빈의 예능감과 진심 어린 스토리가 방송의 중심을 잡았고, 윤동진, 천록담, 유지우 등 각 멤버의 개성이 돋보였다. 경연 비하인드와 인생곡 무대는 팬들에게 깊은 공감을 주었으며, 예능 신고식은 웃음과 재미를 더해 다채로운 방송을 완성했다. 약 90분간의 러닝타임 동안 시청자들은 TOP10의 인간적인 모습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1화는 2025년 4월 3일 목요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되었으며, 미스터트롯3 경연 이후 TOP10 참가자들(진 김용빈, 선 손빈아, 미 천록담, 춘길, 최재명, 추혁진, 남궁진, 박지후, 유지우, 윤동진)의 새로운 도전을 예능과 감동으로 풀어낸 특집 방송의 시작이었다. 방송은 예능 신고식, 경연 비하인드, 그리고 인생곡 무대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의 인간적인 매력과 성장 스토리를 강조했다. 아래는 1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한 줄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