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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5일,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기후경영 서비스’를 공식 오픈합니다. 이 서비스는 탄소 배출량 관리와 에너지 비용 절감을 돕는 무료 원스톱 플랫폼으로, 별도의 전문 지식 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입장에서 ‘기후 위기’ 대응이나 ‘탄소중립’은 멀게만 느껴졌던 숙제였죠. 하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데이터 자동 연동, 보안 강화, 전력 사용 패턴 분석까지, 경기도의 지원을 통해 현실적인 경제적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 왜 ‘기후경영 서비스’가 필요한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은 피할 수 없는 흐름입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인력과 예산의 한계로 탄소 배출량 관리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기후경영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 핵심 목적:
- 탄소 배출량 자동 관리
- 에너지 비용 절감
-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영 기반 마련
🧩 서비스 구성 – 탄소 + 에너지 관리, 두 마리 토끼를 잡다
경기도의 ‘기후경영 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탄소 경영 서비스 | 기업 활동 데이터를 자동 수집 및 탄소 배출량 분석 | 탄소중립 대응이 어려운 중소기업 | 탄소 배출량 효율적 관리 및 감축 전략 수립 |
에너지 경영 서비스 | 전기 사용 패턴 분석 및 최적 요금제 제안 | 전력 사용량이 많은 제조업, 공장형 중소기업 | 에너지 비용 절감, 적정 계약전력 안내 |
1️⃣ 탄소 경영 서비스
- 연계 기관: 국세청,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총 22개 기관
- 기능:
- 기업의 전기, 연료 사용 등의 활동 데이터를 자동 수집
- 탄소 배출량 자동 분석
- 사용 방식: 법인 공인인증서 인증만으로 간편 이용, 추가 입력 없음
- 보안 강화: 인증서 기록 미저장 방식으로 정보 유출 걱정 無
2️⃣ 에너지 경영 서비스
- 기능:
- 15분 주기 전기 사용량 데이터 수집 및 분석
- 사업장별 맞춤 최적 계약전력 제안
- 한국전력 요금제를 기준으로 요금제 변경 안내
- 대상: 제조업체, 냉장/냉동설비 운영 기업 등 전력 다소비 중소기업
- 효과: 실제 에너지 요금 절감, 불필요한 계약전력 줄이기
🔍 서비스 이용 방법
- 시작일: 2025년 4월 15일부터
- 대상: 경기도 내 모든 중소기업
- 이용 경로: ‘기후경영 서비스 누리집’ (정확한 URL은 4월 15일 이후 공식 발표 예정)
- 이용 요금: 전액 무료
이용자는 단지 공인인증서 하나만 있으면 복잡한 절차 없이 자동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진단 시설개선 원스톱지원사업 공고서식포함.pdf
✅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
중소기업 기후경영 서비스를 통해 다음과 같은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경제적 효과
-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 줄이기
- 전기요금 절감 → 운영비 절감 → 수익성 개선
🌍 환경적 효과
- 탄소 배출량 자동 관리 → 탄소중립 실천 가속화
- 녹색 경영 도입 기반 마련
🏢 사회적 가치
- 중소기업도 기후 위기 대응에 능동적으로 참여
-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 구축
🗣️ 전문가 한마디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후 위기 대응은 더 이상 대기업만의 과제가 아닙니다. 중소기업들도 능동적으로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고, 동시에 에너지 비용 절감이라는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 이제 행동할 때
‘탄소중립’, ‘에너지 절감’이라는 말이 막연하게 느껴졌다면, 이번 경기도의 ‘기후경영 서비스’가 현실적인 시작점이 되어줄 것입니다.
중소기업이라도 복잡한 절차 없이, 전문가 없이, 무료로 탄소와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는 지금,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2025년 4월 15일 이후 ‘기후경영 서비스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